"YG엔터, 빅뱅 복귀와 적자 사업 중단...투자의견 '매수' 상향"-미래에셋대우

입력 2020-02-27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는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적자 사업 중단 등으로 인해 이익 개선 탄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 4만 원을 제시했다.

박정엽 연구원은 “YG의 아티스트 공백기가 끝났다”며 “간판인 빅뱅 복귀와 1팀 이상의 신인 데뷔가 예정돼 있고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라인업 숫자만 5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빅뱅이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며 “블랙핑크는 4월 전후 신규 앨범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YG는 4분기 콘텐츠 제작과 외식업 중단을 결정했다”며 “남은 신사업 부문인 화장품과 패션도 폐지에 가까운 축소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행 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향후 발생하는 이익은 본업 매출원 축적을 위한, 회수 가능한 투자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분석했다.

연내 상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또한 향후 YG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빅히트 상장은 한국 엔터 업종이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BTS를 선봉에 둔 케이팝의 영토 확장에서도 반사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양민석 (단독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6,000
    • +2.5%
    • 이더리움
    • 4,922,000
    • +6.35%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29%
    • 리플
    • 3,096
    • +1.18%
    • 솔라나
    • 205,900
    • +4.1%
    • 에이다
    • 688
    • +8.01%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6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24%
    • 체인링크
    • 21,070
    • +3.39%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