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 中 FC뉴에너지에 증자대금 납입 완료… 2차전지 사업본격화

입력 2020-0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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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메딕스가 그래핀 소재 적용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중국 2차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 위안(67억7000만 원)의 투자금을 납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FC뉴에너지와 스탠다드그래핀 및 나노메딕스가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 제작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회사에 따르면 FC뉴에너지는 중국내 2차전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기업으로 최근 6세대 및 차세대 셀인 320Wh/kg, 400Wh/kg 개발을 위해 한국 업체들과 공동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래핀을 음극재로 적용한 2차전지는 기존 음극재인 흑연대비 배터리셀의 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 확인돼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의 사업적 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FC뉴에너지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은 물론 양산 능력을 갖춘 뛰어난 기업”이라며 “차세대 배터리 개발 사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FC뉴에너지는 중국 수주물량 급증은 물론 태국 CP그룹,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보유한 중국북경자동차그룹의 BAIC사 등 유수의 기업들과 증설을 위한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협력 범위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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