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현대차 사옥출입 통제, 수시채용 중단

입력 2020-02-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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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격상되면서 서울 양재동 사옥과 주요 사업장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나섰다.   (이투데이DB)
▲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격상되면서 서울 양재동 사옥과 주요 사업장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나섰다. (이투데이DB)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한 이후 현대자동차가 2단계 대응에 나섰다.

24일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상ㆍ하반기 정기채용을 대신해 추진해온 수시채용도 별도 지침이 내려올 때 까지 채용 전형을 중단 또는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취한 후속 조치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정기 공채 대신 부문별 수시 채용을 추진해온 현대차는 이번 조치로 인해 채용도 사실상 잠정 중단한 상태다.

현대차에 따르면 유증상자나 밀접접촉자 및 14일 이내 중국 방문자 등은 사전 신고를 통해 면접일정을 조정하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면서 신입사원 채용 면접 재개 여부와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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