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전국 병역판정검사 2주간 잠정중단..."상황 보며 재개"

입력 2020-02-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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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정부의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24일부터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기간은 3월 6일까지 2주간이며, 일정 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중단 사실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가급적 본인 희망을 반영하여 검사일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 21일 대구·청도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입영대상자,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승선근무예비역 소집대상자의 입영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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