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이3교 성능 개선, 40톤 차량까지 통행 가능”

입력 2020-02-2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이3교 공사 후 모습. (출처=서울시)
▲우이3교 공사 후 모습. (출처=서울시)

서울 강북구 번동~도봉구 창동 사이 우이천에 있는 우이3교가 40톤까지 통행이 가능한 1등교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우이3교 성능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24일 오후 2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이3교는 종전 차량 통과 하중이 32톤까지 가능해 중차량의 경우 신화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에 인접한 우이천 하류부 초안교를 이용해야 해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1982년 준공된 우이3교는 2016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일부 콘크리트 강도저하 등 노후로 인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진단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우이3교 성능개선 공사를 착수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공사 기간 동안 통행제한 등의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33,000
    • +5.49%
    • 이더리움
    • 4,180,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5.47%
    • 리플
    • 718
    • +2.28%
    • 솔라나
    • 226,000
    • +12.05%
    • 에이다
    • 634
    • +4.97%
    • 이오스
    • 1,110
    • +4.82%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9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5.68%
    • 체인링크
    • 19,350
    • +5.68%
    • 샌드박스
    • 613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