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숨진 40대 남성,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3번째 사망자로 집계될 듯

입력 2020-02-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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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후 9시께 경주 자택에서 숨진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기침과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는 주변인의 진술에 따라 보건당국에 검사를 맡겼고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가 곧 이 남성을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공식 집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이던 63세 남성이 지난 19일 폐렴으로 숨지고 나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날 오후 같은 병원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나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55세 여성도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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