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코로나19 의심환자, 보건소로 가세요”

입력 2020-02-20 1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자치구 보건소의 진료 기능을 줄이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 시민까지 진료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민간 병원에 접근하는 것을 최소화해 지역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보건소에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진료 등 최소 기능만 유지하도록 하고 의료진을 선별진료소에 투입해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선별진료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본 인력으로 의사, 간호사 등 7명을 2교대로 운영하고, 야간에는 2명을 배치해 총 16명 이상을 필수인력으로 확보·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25곳은 코로나19 의심증상 시민까지 진료 대상을 확대한다.

또 중국인 밀집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 6곳을 설치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1곳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음압텐트, 이동형 X-ray 등을 추가 설치해 장비 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1차로 열화상카메라 45대, 이동형 X-ray 장비 29대를 지원했다. 이동형 음압텐트 및 열화상카메라, 마스크 밀착도검사 장비 등 2차 수요조사도 실시해 단계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공보건의료재단을 통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전문 영역에 대한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역 사회 방역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병원 내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고 지역 감염을 방지하겠다”며 “시민들은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의심증상시 관할보건소, 1339, 120 상담 후 안내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32,000
    • +1.58%
    • 이더리움
    • 3,335,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69%
    • 리플
    • 2,012
    • +0.3%
    • 솔라나
    • 125,900
    • +1.21%
    • 에이다
    • 379
    • +0.53%
    • 트론
    • 473
    • +0%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50
    • +1.66%
    • 체인링크
    • 13,550
    • +2.11%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