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조스 저택, '세기의 이혼 위자료' 이어 LA 최고가 집 가격까지…'화제'

입력 2020-0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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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조스 저택. (출처=MBC 뉴스 캡처)
▲베조스 저택. (출처=MBC 뉴스 캡처)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저택 가격이 화제다.

미국 경제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베조스가 LA 비벌리힐스에 있는 미디어그룹 회장인 데이비드 기펜 소유의 대저택을 1억6500만 달러(약 1955억 원)에 매입해 이 지역 부동산 매매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의 거물 잭 워너를 위해 1930년대에 설계된 이 저택엔 테니스장과 연못, 방대한 규모의 정원, 나인홀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조스는 지난해 6월에도 뉴욕의 아파트 3채를 약 8000만달러(947억 원)에 사들인 바 있다.

12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베조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혼을 겪고도 지난해 마지막 날까지 세계 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베조스는 지난해 1월 부인 매킨지 베조스와 이혼을 하며 아마존 주식의 4분의 1인 356억달러(40조5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넘겼다. 매킨지는 위자료로 단숨에 세계 22위 억만장자(블룸버그 기준, 여성 중에는 4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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