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원, 테슬라·포드·BYD 등 전기차 부품 납품 ‘강세’

입력 2020-02-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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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 올해 포드 전기차 6개 차종과 테슬라 전기차에 전기차 부품 공급을 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세원은 전일보다 5,87% 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은 글로벌 모듈업체를 통해 포드 전기차 4개 차종에 배터리칠러 브라켓 8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공급 금액은 약 8억 원 규모다. 올해는 포드 전기차 6개 차종에 11개 품목을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금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0억 원 규모로 늘었다.

테슬라 전가차에도 부품 납품이 시작됐다.

세원 관계자는 “포드와 현대기아차 외에도 테슬라에 소량으로 일부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신뢰성을 확보해 GM, BYD 등으로 적용 차종 및 품목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관련 부품의 수익성이 높아 올해 관련 수주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인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원은 올해 현대차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기아차 니로 EV 차종에 연간 총 40억 원 규모의 전기차향 헤더콘덴서를 공급한다. 회사에 따르면 테슬라,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성장에 따라 전기차향 부품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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