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어린 딸과 한국 떠난 이유… 재혼설에 묵묵부답

입력 2020-02-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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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밥은 먹고다니냐')
(출처=SBS '밥은 먹고다니냐')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예능 나들이에 소환됐다.

서세원의 딸 서동주는 3일 방송된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부모의 이혼, 자신의 이혼에 대해 털어놨다.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서세원은 서정희에게 가정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이혼 수순을 밟았다.

서세원은 지난해 사업을 위해 캄보디아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동행한 인물은 재혼한 가족. 강남에 위치한 한 교회에 아내와 5살난 딸을 데리고 간증에 나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당시 서세원이 교회 간증에서 “다섯살 난 딸이 내 휴대전화로 유튜브 동영상을 본다”며 “무슨 설정을 해놨는지 종종 이렇게 알림음이 울린다”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서세원은 현재까지 재혼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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