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식물성 패티로 만든 ‘미라클버거’ 업계 첫 출시

입력 2020-02-13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까지 ‘올데잇츠’ 앱 주문시 34% 할인 행사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롯데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13일 출시한다. <본지 1월 17일자 12면 보도>

이번에 출시되는 미라클버거는 ‘Not Beef, But veef’라는 컨셉으로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로 미라클버거로 이름을 정하게 됐다.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 비율로 조합해 고기의 식감을 재현했다.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고, 빵도 우유 성분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미라클버거는 숯불갈비양념 맛과 어니언의 풍미가 어우러진 한국적인 맛이 특징으로 단품 5600원, 세트 74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3일간 ‘롯데잇츠(LOTTE EATZ)’앱을 통해 미라클버거 세트를 34% 할인(4900원)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비건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식물성 대체 햄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2,000
    • -1.78%
    • 이더리움
    • 4,543,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4.06%
    • 리플
    • 3,036
    • -1.4%
    • 솔라나
    • 199,000
    • -3.16%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4%
    • 체인링크
    • 20,470
    • -2.62%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