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산 산불 발생, 1시간 40분 만에 진화…"보일러실서 화재 시작된 듯"

입력 2020-02-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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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

10일 오후 인천 철마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3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철마산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날 철마산 산불 발생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군인, 구청직원 등 220여 명과 펌프차 등 차량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철마산 산불은 1시간 40여분 뒤인 오후 11시 2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산불로 철마산 1000㎡가 타고 사찰 뒤쪽 보일러실 유리가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53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 플라스틱 석유통이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찰 뒤쪽 보일러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산림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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