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이용객 10명 중 8명 이상 재이용 의향 있어"

입력 2020-02-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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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앤리서치와 설문조사 시행 결과…재탑승 이유로 '넓은 좌석' 등이 꼽혀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리서치앤리서치와 함께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자사의 재이용 의향이 80% 이상으로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12월 시행한 설문조사는 최근 1년 내 에어서울을 비롯한 LCC(저비용항공사)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에어서울을 이용해 본 고객 중 재이용하겠다는 고객은 81.3%로, 타사 대비 평균 1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탑승 이유로는 ‘넓은 좌석’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67.4%에 달했다.

다만 운항 노선 및 스케줄이 다양하지 못한 점과 마일리지 서비스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았다.

에어서울의 브랜드 인지율은 64.1%로 타 LCC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다.

다만 에어서울은 "당사의 브랜드 인지율은 작년 대비 30%포인트 이상 크게 상승했다"며 "인지율은 부족하지만, 에어서울을 이용해본 승객 중 77%가 에어서울을 가장 선호하는 LCC로 선택하는 등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좌석이 넓고 편해서’ 응답이 33.3%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가격이 저렴해서’ 응답이 16.6%, ‘무료 영화 서비스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만족스러워서’ 응답이 15.7%로 뒤를 이었다.

에어서울 탑승 경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서비스에 대한 질문에서도 ‘넓은 좌석 간격’과 ‘개별 모니터의 보유’ 응답이 47.3%로 가장 많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번 타본 고객은 에어서울 선호도가 높으므로 회사 인지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두터운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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