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우한교민 격리된 진천ㆍ아산 방문…지역경제ㆍ현안 청취

입력 2020-02-09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한 교민 수용 협조에 감사 표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하고 있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한 식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하고 있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한 식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이 임시 격리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을 찾았다. 우한 교민의 수용에 반대하는 지역 민심을 다독이는 동시에 신종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불식, 지역 경제 위축을 막고자하는 뜻이다.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은 이날로 격리에 들어간 지 열흘째다. 지난달 31일 1차 귀국자 기준으로, 이달 1일 2차 귀국자와 추가 입소자는 9일째를 맞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교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교민들의 수용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한 뒤 맹동 혁신도시출장소로 이동해 진천 및 음성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우한 교민들의 수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지원방안들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천 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곧바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항해 이곳의 우한 교민들의 생활과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아산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비상 상황 속에 있지만, 경제 활력을 지키고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20,000
    • -0.93%
    • 이더리움
    • 3,253,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1.97%
    • 리플
    • 2,110
    • -1.31%
    • 솔라나
    • 129,300
    • -2.78%
    • 에이다
    • 381
    • -2.06%
    • 트론
    • 527
    • +0.57%
    • 스텔라루멘
    • 22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10
    • -2.03%
    • 체인링크
    • 14,530
    • -2.94%
    • 샌드박스
    • 109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