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연금 가입자, 3억 원 집으로 월 101만 원 받았다

입력 2020-02-06 09:51 수정 2020-02-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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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택금융공사)
(출처=주택금융공사)

지난해 주택연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연금 가입자는 1만982명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누적 가입자는 7만1034명으로 늘었다.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였으며, 평균 주택가격은 2억 9700만 원이었다. 월평균 수령액은 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금공은 이달 초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월 지급금을 조정해 지급하고 있다. 일반 주택 가입자의 경우 기존 대비 최대 4.7%(평균 1.5%) 증가한 금액을 받고 있다.

또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부부 중 연장자 기준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토록 한국주택공사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 1분기에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소득증대와 노후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든든한 노후 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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