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 MBS 장기물 비중 4조원 규모 예상, 부담 크지 않아

입력 2020-02-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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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MBS 장기물 발행비중 추이
▲연도별 MBS 장기물 발행비중 추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MBS가 장기물 수급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10년 이상 장기물 발행 비중은 크지 않아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와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행된 서민형 안심전환MBS의 10년물 이상 발행비중은 20%였다.

일반 MBS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15년의 1차 안심전환대출 MBS 때보다 장기물 발행 비중(29%)이 오히려 적었다.

미래에셋대우 이경록 연구원은 “이 발행비중이 유지된다고 보면 서민형 안심전환MBS 20조원 가운데 10년물 이상 발행규모는 약 4조원으로 장기물 수급에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다”면서 “트렌치별 발행비중은 대출자산의 만기구조, 차주들의 조기상환율 전망 등 MBS 기초 대출자산의 성격과 더불어 시장에서의 트렌치별 투자수요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금리가 뉴노멀이 된 2017년 이후로는 장기물 발행비중이 추세적으로 증가한 것이 눈에 띄는데 최근 20% 수준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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