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5 총선 만 18세 유권자 53만 명···고3은 6만7000명 추산

입력 2020-01-23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로학원, 주민등록인구 통계 및 교육통계서비스 분석

▲4월 15일 기준, 만 18세 인구수 및 자격별 비교 표 (출쳐=종로학원하늘교육)
▲4월 15일 기준, 만 18세 인구수 및 자격별 비교 표 (출쳐=종로학원하늘교육)

4월 총선에서 처음 투표를 하는 만 18세 유권자가 50만 명이 넘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학생 투표로 주목받는 고등학교 3학년 유권자는 6만7000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3일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와 교육통계서비스의 고등학교 학생 수, 졸업 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 18세 유권자 수를 추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월 15일 실시되는 투표일을 기준으로 전체 만 18세 유권자 수는 53만 4796명이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은 6만6822명으로 12.5%를 차지했다.

만 18세 대학 신입생은 30만 9105명으로 해당 연령의 57.8%를 차지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재수생 등은 9만5997명으로 18%, 취업자는 3만2113명으로 6%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4만 1541명(26.5%)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서울 8만8902명(16.6%), 경남 3만5952명(6.7%), 부산 3만1353명(5.9%), 인천 3만556명(5.7%), 대구 2만6669명(5%) 순이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관계자는 “만 18세 고3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총선이 상반기에 실시되고, 올해 고3 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취학연령 기준일이 3월 1일부터 익년 2월 말까지 출생 일자에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변경된 첫해인 2009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5,000
    • -2.6%
    • 이더리움
    • 4,545,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98%
    • 리플
    • 3,049
    • -2.46%
    • 솔라나
    • 200,100
    • -3.38%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1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74%
    • 체인링크
    • 20,550
    • -3.5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