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해외 투자 비중 확대 모색

입력 2020-01-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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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물투자 전문자산운용사 맥쿼리그룹과 협력 방안 논의

▲16일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오른쪽)는 맥쿼리 그룹 마틴 스탠리 자산운용부문 대표와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농협중앙회)
▲16일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오른쪽)는 맥쿼리 그룹 마틴 스탠리 자산운용부문 대표와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16일 맥쿼리(Macquarie)그룹 마틴 스탠리 자산운용부문 대표를 만나 해외 대체 투자와 상호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맥쿼리 그룹은 1969년에 설립해 자산운용부문 규모 3850억 달러 (한화 약 445조 원)인 글로벌 실물투자 전문자산운용사다. 지난해 3월 기준 실물자산운용부문 규모만 1290억 달러 수준(149조 원)에 이른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전 세계적 유동성 증가로 인한 수익률 하락에 따른 자산운용의 어려움에 직면해 해외 선진국 중심의 우량자산에 대한 대체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함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투자 전문 자산운용기관인 맥쿼리그룹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처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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