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가세연 해명 "주진모와 선긋기?…해킹 피해 안타까워 바로 통화도 했다"

입력 2020-01-16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라이어' 포스터)
(출처=영화 '라이어' 포스터)

배우 공형진이 '가세연'에서의 언급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공형진은 16일 한국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진모와 '선긋기'를 했다는 항간의 보도에 대해 "진모와 최근에 통화도 했고 해킹 피해를 당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선긋기'라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당황스럽고 다소 불쾌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형진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전화 인터뷰를 가지면서, 주진모 해킹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날 공형진은 "내가 가로세로연구소 광팬이고 구독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제 방송을 보다가 화면을 뚫고 들어갈 뻔했다"라며 "요즘에 저와 친한 후배들이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참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공형진은 "야구단이나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2012년 야구단을 나와서 지금까지 야구단을 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저도 바쁘고 또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빠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상황이 못 된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이라며 "김용호 부장이 제가 금전적인 큰 사고를 쳐서 후배들과 멀어진 것처럼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형진과 주진모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 소속으로 친분을 가졌으며, 2004년 개봉된 영화 '라이어'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5,000
    • -1.74%
    • 이더리움
    • 4,534,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36%
    • 리플
    • 3,029
    • -1.72%
    • 솔라나
    • 198,200
    • -3.55%
    • 에이다
    • 616
    • -4.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1%
    • 체인링크
    • 20,410
    • -2.9%
    • 샌드박스
    • 21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