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숨돌린 증권株, 일제히 반등

입력 2008-09-17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주들이 개장과 동시에 반등하고 있다. 전일 리먼브라더스발 악재로 동반 급락했던 증권주는 낙폭과대 인식확산과 리먼의 파산 신청이 국내 증권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을 바탕으로 강하게 반등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증권업 지수는 전일보다 4.94% 오른 2629.03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HMC투자증권이 7%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 5% 넘게 오르고 있다.

또 유진투자증권, 현대증권, KTB투자증권, 한양증권, 신영증권, SK증권 등이 4% 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리먼의 파산으로 추가적인 파산가능성이 없느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증권주를 바라보는 투자심리가 당분간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리먼이 발행한 ELS에 투자한 증권사 손실분이 크지 않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경우 발행사인 리만이 투자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형태라 당장 판매 증권사가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여 이 부분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나 주식워런트증권(ELW)은 대부분 국내증권사가 발행, 유동성 공급업체가 리만 형태이므로 유동성 공급업체를 재선정을 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정보승 한화증권 연구원 역시 "국내증권사들이 신종증권 BTB(Back to Back) 헤지거래 목적으로 글로벌 투자은행과 거래를 하고 있으나, 대부분 '언펀디드 스왑'(Unfunded Swap) 형태로 이뤄지고 있어 손실발생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4% 하락에 6270선 마감…삼전·SK하닉 '와르르' 각각 6%·10%대 급락
  • ISA 계좌, 5년마다 깨라고요? [이슈크래커]
  • 김정관 장관 “반도체 성과급, 주총 승인 받도록”…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시사
  • 세금 꺼낸 정부에…오세훈 서울시장 “집값 해법은 공급” [종합]
  • 李 "폭염은 국가적 기후재난"…냉방·전력망 확충 등 예산 반영 주문 [종합]
  • 中 딥시크, AI 가격 대폭 인상 예고⋯‘초저가 전략’ 접나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단독 실리콘투, 라이브커머스팀 신설…K뷰티 ‘글로벌 라방 판매’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9,000
    • -0.08%
    • 이더리움
    • 2,699,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96%
    • 리플
    • 1,485
    • -1.85%
    • 솔라나
    • 104,100
    • -1.05%
    • 에이다
    • 272
    • -1.45%
    • 트론
    • 464
    • -0.64%
    • 스텔라루멘
    • 228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50
    • +3.21%
    • 체인링크
    • 11,560
    • -0.52%
    • 샌드박스
    • 58.4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