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엑소 첸 결혼+혼전임신 발표·송해 퇴원 "2월 '전국노래자랑' 복귀"·장동건♥고소영 하와이행 포착·봉준호 감독 기생충,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2관왕 (문화)

입력 2020-0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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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엑소 첸, 결혼 발표 "혼전임신했다"…팬카페에 직접 고백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 첸(본명 김종대·27)이 결혼과 혼전임신 사실을 팬카페에 밝혀 화제인데요.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니 팬 여러분과 기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첸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첸 역시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나마 글을 올립니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라고 자필 편지를 통해 고백했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 기생충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2관왕

12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감독상과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5일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지 7일 만이죠. 감독상은 '1917'의 샘 멘데스 감독과 함께 공동 수상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전혀 예상을 못해 멘트를 준비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감을 마무리하며 "이제 내려가서 남아있는 비건 버거를 먹어야겠다"라며 특유의 유머감각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달 9일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배우 송강호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수상 모두 기대해보겠습니다.

◇송해 13일만에 퇴원 "2월에 '전국노래자랑' 복귀"

매주 일요일 오전 빠지지 않고 "전국~노래자랑!"을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송해가 13일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감기 몸살로 입원한 후 폐렴과 합병증으로 늑막염 증세도 있었지만 고비를 넘겨 현재 건강을 찾았다고 하네요. 지난 12일 KBS1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작곡가 이호섭과 KBS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신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송해는 당분간 휴식 후 2월부터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플레디스 인수합병할까?

13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빅히트는 지난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과 손을 잡은 데 이어 플레디스 역시 기존 경영진이 레이블 형태로 회사를 독립 운영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플레디스는 손담비, 애프터스쿨, 오렌지카라멜, 뉴이스트, 세븐틴 등을 배출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빅히트 측 관계자는 "결정된 바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시스)
(뉴시스)

◇장동건♥고소영, 자녀들과 하와이行…"재충전 차"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재충전 차 지난주 초 하와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하는데요. 현지에서 여행 겸 골프를 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입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요. 지난 2010년 결혼해 10년 차 부부가 된 장동건과 고소영은 간간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여행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자녀 역시 동반했고, 일부에서는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 갔다", "입국심사에서도 봤는데 부부가 말도 없고 분위기도 싸하다고 생각했다"라는 목격담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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