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에서 박시은까지…혈연 초월한 '입양가족'의 위대함

입력 2020-01-09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창식 부부의 입양 뒷이야기

(사진제공=복음의전함)
(사진제공=복음의전함)

입양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 난임부부처럼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굳이' 입양을 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런데도 기꺼이 입양을 통해 온기 넘치는 가정을 일군 스타들이 있다. 가수 송창식과 배우 박시은 얘기다.

송창식은 처형을 통해 계획에 없던 입양을 하게 된 케이스다. 미국에 살던 처형이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낳았고, 육아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송창식 부부가 대신 아이를 거두게 된 것. 이렇게 두 명의 딸을 입양한 송창식은 입양 자녀에 대한 편애 없이 사랑의 가족을 일궜다.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최근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게 인연이 돼 성인 입양을 결정한 것. 입양 중에서도 쉽지 않은 성인 입양을 택한 배경에는 혈연을 초월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40,000
    • +1.97%
    • 이더리움
    • 4,265,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4.03%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1,700
    • +5.08%
    • 에이다
    • 666
    • +5.05%
    • 이오스
    • 1,134
    • +1.7%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3.74%
    • 체인링크
    • 22,250
    • +15.76%
    • 샌드박스
    • 6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