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안녕~ "차례상도 이제 배달 받으세요”

입력 2020-01-07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반찬의 차례상 차림 (동원홈푸드)
▲더반찬의 차례상 차림 (동원홈푸드)

“차례상 아직도 차리세요? 이제 배달하세요.”

올 설에도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줄 차례상 배달 서비스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유통업계는 몇년 전부터 차례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명절마다 선보여 왔다. 주부들의 차례상을 차리는 부담을 덜어주는 차례상 서비스는 명절증후군 없이 명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3040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은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차례상’의 예약 한정 판매를 1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반찬이 지난 2018년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차례상’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명절 풍속도에 따라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차례상’은 매 명절 시즌마다 완판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구매 고객 중 95%가 재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더반찬 ‘프리미엄 차례상’은 사과, 배, 곶감, 깐밤, 건대추 등 다양한 과일을 비롯해 수제 모듬전, 갈비찜, 잡채, 소고기뭇국, 명절나물 등 총 24종의 제수 음식들이 4~5인 기준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차례상은 24일 새벽에 일괄 배송되며 가격은 25만원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명절이면 전통 상차림 세트를 매년 선보여왔다. 차례상차림을 동시에 구매할 수도 있고 필요한 전이나 나물만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심플리쿡, 한국야쿠르트의 잇츠온 등 밀키트를 이용해도 보다 간편하게 명절 음식 준비가 가능하다.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피코크 제수음식도 일손을 덜어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피코크 제수음식은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을 통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찬에서도 명절 상차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차례상은 물론 명절 가족들의 식사까지 보다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획전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유통업계는 올해 소비 트렌드로 ‘편리미엄’이 부상함에 따라 차례상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이 고된 음식 준비로 퇴색되지 않도록 차례상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다”며 “차례상을 통째로 배달하는 것은 물론 음식 준비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똑똑한 식품이 올 설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14,000
    • +1.33%
    • 이더리움
    • 3,456,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3%
    • 리플
    • 2,119
    • +0.47%
    • 솔라나
    • 127,100
    • +0.24%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6
    • -1.62%
    • 스텔라루멘
    • 257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80
    • +2.59%
    • 체인링크
    • 13,830
    • +1.32%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