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한복 백화점 입점하지 않은 이유…"가격 낮춰 만들고 싶지 않아"

입력 2020-0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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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이유가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복 대가 박술녀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박술녀에게 한복 수선을 부탁했다. 하지만 박술녀는 "살을 빼야 한다. 수선 안 된다. 새로 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아름다운 한복이 공개되며 한복 가격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박술녀의 한복은 어떤 원단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온라인 등에 따르면 견적에 따라 200~45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술녀는 과거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백화점 입점도 생각해봤다. 하지만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러려면 가격을 낮추고 그게 맞는 한복을 만들어야 한다. 굳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존심이 상한다기보다는 아직 백화점에 들어갈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백화점 역시 마찬가지 상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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