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NH투자증권, ‘인덱스 투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9-12-30 13:45 수정 2019-12-30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투데이-NH투자증권 ‘인덱스 투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창규(왼쪽부터) NH투자증권 인덱스사업 TFT 팀장, 임계현 NH투자증권 상무, 2위 수상자인 유진희 씨, 2위 수상자인 민동수 씨, 1위 수상자인 허단 씨, 김덕헌 이투데이 편집국장, 이창목 NH투자증권 상무, 이채용 이투데이 자본시장1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3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투데이-NH투자증권 ‘인덱스 투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창규(왼쪽부터) NH투자증권 인덱스사업 TFT 팀장, 임계현 NH투자증권 상무, 2위 수상자인 유진희 씨, 2위 수상자인 민동수 씨, 1위 수상자인 허단 씨, 김덕헌 이투데이 편집국장, 이창목 NH투자증권 상무, 이채용 이투데이 자본시장1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와 NH투자증권이 공동 개최한 ‘인덱스 투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신남방 국가 인프라에 투자하는 인덱스 아이디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이투데이-NH투자증권 인덱스 투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김덕헌 이투데이 편집국장, 이창목 NH투자증권 상무, 최창규NH투자증권 인덱스사업 TFT 팀장를 비롯해 허단 씨, 유진희 씨, 민동수 씨 등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위를 차지한 ‘Viba 인프라 액티브’는 신남방 국가 인프라에 투자하는 인덱스다. 수상한 아이디어는 실제 인덱스로 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임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을 담은 ‘Glassdoor 인덱스’, 콘텐츠 시장의 OTT서비스에 투자하는 ‘Global contets OTT ETF 인덱스’, 소재ㆍ부품ㆍ장비 강소기업에 투자하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강소기업 100 project 인덱스’가 각각 2위를 수상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상무는 “주로 4차산업, 플랫폼, OTT 관련 인덱스 아이디어가 가장 많았다”며 “이외에도 식용곤충, 타깃데이트 펀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었는데 이 중 독창적이고 실제 상품화도 가능한지 여부를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김덕헌 이투데이 편집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상하게 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인프라, 소부장, 스트리밍, 4차 산업혁명 등 여러 아이디어들이 우리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주요 인덱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지수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국내 상장 공모리츠 ‘iSelect K-REITs(아이셀렉트 케이리츠)’ 인덱스를 출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전국서 600개 발견…정부 “대북확성기 재개 논의”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41,000
    • +0.36%
    • 이더리움
    • 5,326,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09%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1,400
    • -0.86%
    • 에이다
    • 633
    • +1.12%
    • 이오스
    • 1,136
    • +0.71%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1.16%
    • 체인링크
    • 25,840
    • -0.23%
    • 샌드박스
    • 624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