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자회사에 추가출자 완료…“중화권 외 미주ㆍ유럽 지역 사업 강화”

입력 2019-12-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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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가 비메모리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 사업을 위한 자회사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마무리했다.

코아시아는 비메모리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을 위해 자회사 코아시아세미(CoAsia SEMI)에 추가 출자한 500만 달러(약 60억 원)를 모두 납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금은 글로벌 거점별 비메모리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 사업에 사용된다.

코아시아가 지난 9월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결정했던 비메모리 설계 전문기업 쎄미하우와 넥셀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모든 자금 납입과 절차를 10월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이번에 추가로 투입한 자금은 중화권 시장 외에 미주, 유럽 팹리스 기업 대상의 기술 및 영업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중국, 대만 사무소는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많은 중화권 기업을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에 추가로 확보된 자금은 중화권 외에 시장 선도적 비메모리 팹리스업체가 있는 미주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코아시아는 올해 상반기 신성장동력으로 비메모리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 사업을 확정했다. 현재 한국, 홍콩을 비롯해 중국 상해, 대만 신주 등에 디자인서비스 사업을 위한 법인과 센터 설립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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