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칼, “공동 경영 유훈 어겨”…조현아ㆍ원태, 형제 갈등에 강세

입력 2019-12-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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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회장의 형제간 공동 경영 유훈을 어겼다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난하고 나서자 한진칼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은 23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9% 뛴 4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한진그룹의 현 상황에 대한 조현아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냈다.

조 부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선대 회장은 생전에 가족이 협력해 공동으로 한진그룹을 운영해 나가라고 말씀하시는 등 가족에게 화합을 통한공동 경영의 유지를 전했다”면서 “하지만 조원태 주식회사 한진칼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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