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애경 2세 '프로포폴 투약' 혐의 수사

입력 2019-12-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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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 아들인 채승석(49)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채 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프로포폴은 '우유 주사'로도 불리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다. 검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채 전 대표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 전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던 지난달 사의 표명을 했고 최근 사표가 수리됐다.

1994년 애경그룹에 입사한 채 전 사장은 애경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애드벤처 차장과 애경개발 전무를 거쳐 2005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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