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의학 ‘수액 영양치료’, 만성질환 전 단계부터 몸 관리 도와

입력 2019-1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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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이란, 비타민과 미네랄의 부족에 따라 만성피로와 질병이 발병한다는 것을 기초로 하며, 더 나아가 건강 유지를 위해 환경적 인자 연구와 정상적인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기능영양의학’이라고도 불리며 질병치료에 생화학적•기능의학적인 요소는 물론, 영양학적인 치료법을 사용하는 분야이다.

특히, 각 개인은 성격과 정서와 외모가 다르듯이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대사도 모두 다르다는 개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타고난 유전적 형질과 생활방식, 식이, 직업, 환경공해 물질의 노출 등의 환경적 영향에 따라 각 개인의 반응은 각기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전제를 두고 있다. 이에 환자 개인의 독창성 및 개별성을 중심으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에 기초를 두고 있는 기능의학이지만, 그 역사가 짧지는 않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리누스 폴링(Linus Pauling)에 의해 주창된 분자의학(Orthomolecular Medicine)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로저 윌리엄(Roger William)의 생화학적 개별성(Biochemical Individuality) 개념에 의해 발전되었다. ‘비타민C가 감기에 효과적’이라는 상식 역시 라이너스 폴링 박사의 저서에 의해 알려진 통설이며, 기본적인 기능의학이라 볼 수 있다.

기능의학의 대표적인 치료로 ‘수액 영양치료’를 꼽을 수 있다. 이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세 영양소를 보충해 세포 속 대사기능과 해독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지현 분당 연세힐마취통증의학과 대표원장은 “현대인들은 영양불균형, 환경 독소 및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증후군에 노출되어 있으며, 필수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영양수액 치료는 몸에 필요한 생화학적 단계 중 필요하지만 부족한 영양소를 빠르게 보충하여 정상적인 신체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간편하고도 빠른 방법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수액 영양치료는 만성질환 및 각종 성인병,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의 다양한 면역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 상태인 만성 피로와 염증을 잡아 몸 관리를 돕는 것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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