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 최고 디자인상 본상 수상

입력 2019-12-19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글로벌 기업 참가해 3%만 본상 진입…현지 주력제품 에코윙 ES33 호평

▲호타이어는 지난 11일 열린 중국 레스 스타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레드 스타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나선 김철 금호타이어 중국 연구개발센터소장의 모습.  (사진제공=금호타이어)
▲호타이어는 지난 11일 열린 중국 레스 스타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레드 스타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나선 김철 금호타이어 중국 연구개발센터소장의 모습.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중국 현지 주력제품이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중국 주력 제품인 에코윙(ecowing) ES33이 북경에서 열린 ‘2019 중국 레드 스타 디자인 어워드(Red Star Design Award 2019)’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 스타 디자인 어워드는 △중국공업디자인협회 △베이징산업디자인추진센터 △국무원 발전연구센터인 신경제지(新经济导刊)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국산업디자인협회가 수여한다. 중국 및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매년 표창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디자인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이다.

지난 2009년 독일 ‘레드닷디자인 어워드’와 협력관계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0년에는 한국의 굿 디자인 어워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호주 국제디자인상과 상호 표준 인증을 체결하는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단체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유일하게 국제적인 영향력이 있는 디자인상으로서 ‘중국 디자인계의 오스카’로 평가 받고 있다.

영국의 다이슨, 미국 하만, 한국의 삼성전자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3%만이 본상을 받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금호타이어의 ES33은 올해 4000여 기업, 6000개 이상의 출품 경쟁 속에서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본상을 받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

이번에 레드 스타상을 수상한 ES33은 금호타이어가 친환경을 콘셉트로 신규 개발에 성공한 브랜드다. 특수한 포뮬러와 트레드 디자인을 통해 타이어 구조의 안정성과 친환경 성능을 강화했다.


대표이사
정일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03]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2,000
    • -1.18%
    • 이더리움
    • 4,535,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43%
    • 리플
    • 3,035
    • -1.11%
    • 솔라나
    • 198,600
    • -2.41%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490
    • -2.01%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