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신흥국에 우호적 환경 조성”-한국투자

입력 2019-12-19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한국투자증권은 19일 달러화 약세와 미국의 완화적 금융환경이 신흥국 경기 회복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희진 연구원은 “미중 무역갈등이 본격화된 이후 줄곧 상승세를 보였던 달러화 강세가 멈췄다”며 “12월 들어 양국의 협상이 진전될 조짐을 보이면서 달러화도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당분간 동결하면서 그동안의 금리 인하 효과를 좀 더 관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미국의 금융환경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달러화 약세와 미국의 완화적 금융환경은 신흥국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신흥국은 글로벌 유동성이 완화되고 달러화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때 외화자금의 상환이나 결제 부담이 낮아진다”고 전했다.

권 연구원은 “높아진 달러화 유동성은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를 낮춰 신흥국의 통화정책 여력을 높일 것”이라며 “신흥국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책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94,000
    • +0.04%
    • 이더리움
    • 3,001,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22%
    • 리플
    • 2,022
    • -0.34%
    • 솔라나
    • 126,400
    • +0.4%
    • 에이다
    • 383
    • +0.52%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10.04%
    • 체인링크
    • 13,150
    • -0.08%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