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매출 회복 시그널 감지 ’매수’-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12-16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매출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감지되고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이마트의 2019년 10~11월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이 각각 -2.2%, +2.5% 수준을 기록하고 특히 11월 할인점 부문 기존점 신장률이 플러스 전환해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조심스럽게 감지되고 있다”며 “물론 올해 11월 가격 할인 행사 쓱데이 및 창립 기념 행사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파악되지만, 12월은 기저가 낮은 편이라 부담이 없고 연말 시즌 행사들이 있어 기존점 신장률의 양호한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올해 12월 중순 이마트의 온라인몰 담당 물류센터 NEO 3호 센터의 오픈이 예정돼 있는데 과거 2호 센터 오픈 시 1년 내 가동률이 80%로 상승했던 점을 고려했을 때, 3호 센터 오픈은 2020년 매출 증가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이마트는 NEO 3호 센터를 통해 2만5000~3만 개 수준의 일일 배송 캐파를 추가 확보하게 되며, 온라인몰 탑라인 성장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5000건 수준인 새벽 배송 캐파는 2020년 말까지 최대 1만5000건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사 판관비 절감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수익성 방어에 관한 내용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2,000
    • +0%
    • 이더리움
    • 4,620,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1.21%
    • 리플
    • 3,090
    • +0.68%
    • 솔라나
    • 201,800
    • +2.44%
    • 에이다
    • 648
    • +3.18%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362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0.17%
    • 체인링크
    • 20,440
    • +0.29%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