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성장 지속 전망 ‘매수’-유진투자

입력 2019-12-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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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내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5만 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브랜드 ‘후’의 광군제 매출은 전년 대비 208% 성장한 721억 원으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한 것으로 에스티로더, 랑콤, SK-Ⅱ의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후 뿐만 아니라 ‘숨’도 매출액이 120% 성장해 광군제 1억 위안 매출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며 “럭셔리 브랜드인 오휘, 빌리프, VDL 또한 우수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처럼 LG생활건강은 럭셔리 화장품 매출비중이 77.4%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인 럭셔리 스킨케어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럭셔리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중국의 소비고도화에 적합한 사업전략으로 화장품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예상 매출액은 10.2% 증가한 8조4531억 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조260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중장기적으로 럭셔리 화장품의 상승세는 변함 없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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