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업무’ 개시

입력 2019-12-1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10일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개인전문투자자’ 제도는 금융위원회의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 정책에 따라 기존보다 완화된 등록 요건을 적용하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의 필수 요건이었던 금융투자상품 잔고 ‘5억 원 이상’이 ‘5000만 원 이상’으로 낮춰졌다”며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은 삼성증권 mPOP(모바일어플리케이션) 및 삼성증권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전문투자자로 인정 조건은 금융투자상품 잔액이 최근 5년 중 1년 이상 월말 평균잔고 5000만 원 이상을 필수적으로 충족한 후, △연 소득 1억 원(부부합산 1억5000만 원) 이상 △ 순자산 5억 원 이상(거주 부동산 제외) △전문 자격증 보유 등 세 가지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된다.

삼성증권과 거래하고 있는 고객 중 필수 자산 요건(월평균 잔액 5000만 원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라면, 직전 연도 소득 증빙을 위해 별도의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삼성증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엠팝(mPOP)’ 내 ‘소득금액증명원 자동제출 서비스’를 통해 1분 안에 즉시 전문투자자 심사 처리가 가능하다.

적격심사를 받은 고객들이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한 경우, 사모펀드 가입 시 최소 3억 원 투자금액 제한 적용을 받지 않으며, 장내선물옵션 거래 시 사전교육, 모의거래, 기본예탁금도 면제된다.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는 삼성증권 지점 또는 패밀리센터로 하면 된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31,000
    • -0.93%
    • 이더리움
    • 4,206,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3.13%
    • 리플
    • 2,671
    • -4.13%
    • 솔라나
    • 177,600
    • -3.53%
    • 에이다
    • 521
    • -4.58%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7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80
    • -2.43%
    • 체인링크
    • 17,800
    • -2.52%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