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예금금리 최대 0.25%P 인하…다른 은행은 언제?

입력 2019-12-06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은행이 수신 금리를 내렸다. 지난 10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처음이다.

농협은행은 6일 예금상품의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 정기예금은 가입 기간 1년 미만은 0.20%P, 1년 이상은 0.25%P 내렸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큰만족실세예금은 0.25%P 하향 조정했다. 주택청약예금은 1.80%에서 1.65%로 0.15%P 내렸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6일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시중은행 가운데 수신 금리를 내린 건 농협은행이 처음이다. 그간 은행들은 신 예대율을 앞두고 있는 데다, 오픈뱅킹 시행을 앞두고 집토끼를 지키기 위해 수신금리 인하를 미뤄왔다.

다만 한 은행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83,000
    • +1.69%
    • 이더리움
    • 4,948,000
    • +6.23%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1.33%
    • 리플
    • 3,073
    • -0.74%
    • 솔라나
    • 204,900
    • +3.48%
    • 에이다
    • 691
    • +3.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7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0.37%
    • 체인링크
    • 21,030
    • +2.44%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