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40% 회복…한국당은 소폭 하락

입력 2019-12-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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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7.0%, 바른미래 5.0%, 공화당 1.6%, 평화당 1.5%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6주 만에 40%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30%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2~4일 실시한 12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민주당은 전주 대비 1.9%포인트(P) 오른 40.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주간 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를 넘은 것은 지난 10월 4주차 이후 6주 만이다. 민주당 지지율은 일간 집계에서도 2일 40.9%, 3일 41.1%, 4일 40.1% 등으로 사흘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 20대와 60대 이상,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주로 상승했다. 반면 진보층, 서울에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1.7%p 내린 31.2%를 기록하며 3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보수층, 30대와 50대, 40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지율은 오른 반면 한국당은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탓에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전주 6.1%P에서 9.7%P로 확대됐다. 일간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4일 한국당 지지율이 29.7%를 기록하며 민주당과 10%P 이상 격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의당은 0.5%P 오른 7.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다시 7% 선을 되찾았고, 바른미래당 역시 0.3%P 오른 5.0%로 5%대를 회복했다.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6%,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1.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기타 정당을 택한 응답은 0.3%P 오른 1.8%,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감소한 11.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88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을 사용했으며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보정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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