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코발트 3만t 구매 계약…"전기차 300만 대 생산 가능 양"

입력 2019-12-04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년 제3자 기관서 생산 과정에 대한 외부 감사 받기로

▲SK이노베이션 연구원들이 배터리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연구원들이 배터리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4일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회사인 스위스의 글렌코어(Glencore)와 내년부터 6년간 코발트 약 3만 톤(t)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수 전기차 약 300만 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늘어나는 배터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2025년 약 18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맞물려 핵심 광물인 코발트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글로벌 전기차용 코발트 수요는 3만2000t에서 2025년에는 9만2000t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SK이노베이션과 글렌코어는 이번 계약에서 매년 제3자의 기관에서 코발트 생산 과정에 대한 외부 감사를 받기로 했다.

코발트 업계에서는 광물 채굴, 생산과정에서 인권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요 생산지인 아프리카 지역 아동들의 노동 착취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 수요에 대비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배터리 사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광물 구매 과정에서도 윤리적인 책임을 다 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배터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27]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27]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모두 사들여…개인과 장 초반 상승 견인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56,000
    • +5.75%
    • 이더리움
    • 3,089,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3.08%
    • 리플
    • 2,073
    • +3.96%
    • 솔라나
    • 131,400
    • +2.98%
    • 에이다
    • 400
    • +3.63%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230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76%
    • 체인링크
    • 13,520
    • +4.73%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