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정실 검찰 출신 행정관 숨진 채 발견…이날 검찰 출석 예정

입력 2019-12-01 1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근무한 특감반원 A 행정관이 1일 숨진 채 발견됐다.

A 행정관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시장의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전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현 검찰수사관)이 오늘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며 “고인은 오랫동안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근무해오신 분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A 행정관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행정관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위 혐의를 수사한 일과 관련해 불거진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목된 인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99,000
    • +0.88%
    • 이더리움
    • 5,01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35%
    • 리플
    • 3,084
    • -0.9%
    • 솔라나
    • 207,800
    • +0.53%
    • 에이다
    • 690
    • -1.1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80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13%
    • 체인링크
    • 21,670
    • +1.4%
    • 샌드박스
    • 221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