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임형ISA, 10월 누적수익률 10.16%...“무역협상 스몰딜 기대 영향”

입력 2019-1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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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무역협상 스몰딜 기대 등의 영향으로 일임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누적수익률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이 10.16%로 전월 대비 0.4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3개월 경과 25사 205개 MP(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기대 등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은 상승했다”며 “그러나 국내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로 채권시장이 약세로 마감하면서 9월 말 누적수익률(9.70%) 대비 0.46%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16.56% △고위험 13.07% △중위험 8.74% △저위험 6.96% △초저위험 5.35%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상 MP 중 약 85.4%에 해당하는 175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 및 약 97.6%인 200개 MP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각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38.90%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으며,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 증권이 15.58%로 1위로 집계됐다.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 펀드 95.2% 등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이후 수익률 38.90%를,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 투자로 출시이후 35.63%의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가 국내채권형 펀드 21.0%, 해외주식형 펀드 27.3%, 해외채권형펀드 40.7%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17.58%,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 모델포트폴리오(A형_패시브)’ MP가 국내채권형펀드 54.7%, 해외주식형펀드 16.6%, 해외채권형펀드 21.7%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12.39%의 수익을 거뒀다.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저위험)’ MP가 국내 채권형펀드 49.7%, 해외채권형펀드 10.3%, RP 19.7% 투자로 출시이후 6.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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