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하락 출발

입력 2019-1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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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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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가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8포인트(0.23%) 하락한 2122.8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2포인트(0.51%) 내린 2116.93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83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 원, 599억 원을 내다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7%)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은행(-0.82%), 음식료업(-0.65%), 기계(-0.57%) 등 대부분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8%), 삼성전자우(-0.95%), 셀트리온(-0.27%) 등이 하락했고 SK하이닉스(0.9%), NAVER(0.58%), 현대차(0.40%),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도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9포인트(0.18%) 내린 646.2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7억 원어치, 기관이 84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은 13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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