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지율, 11주 만에 다시 30%선 아래로

입력 2019-11-2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소폭 하락하며 37.8%…민주‧한국 격차 7.9%P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다시 30% 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실시한 11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한국당은 전주 대비 0.8%포인트(P) 하락한 29.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으로 한국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조국 정국’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9월 1주차(29.2%) 이후 11주 만이다. 주로 3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에서 하락했고 50대와 40대, 20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민주당은 같은 기간 1.2%P 내린 37.8%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50대와 40대, 경기·인천과 호남,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충청권과 20대는 상승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전주 8.3%P에서 7.9%P로 약간 줄었다.

이념성향별 지지율을 보면 민주당은 진보층(64.2%→62.0%)에서, 한국당은 보수층(60.6%→61.1%)에서 각각 소폭 내리고 오르면서, 핵심이념 결집도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중도층의 경우 민주당 지지율(38.2%→33.6%)이 소폭 하락하고, 한국당(29.7%→29.8%)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양당 격차가 8.5%P에서 3.8%P로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의당은 0.8%P 오른 7.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올해 8월 1주차(7.0%)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7%대를 회복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6.0%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6%P 오른 2.1%, 우리공화당은 0.8%P 내린 1.3%로 각각 나타났다. 아울러 기타 정당은 0.6%P 오른 1.9%, 무당층(없음·잘 모름)은 0.7%P 증가한 13.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20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3만782명에게 통화시도, 응답률 4.9%)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43,000
    • -1.22%
    • 이더리움
    • 2,904,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15%
    • 리플
    • 2,001
    • -0.5%
    • 솔라나
    • 122,400
    • -1.92%
    • 에이다
    • 376
    • -1.31%
    • 트론
    • 423
    • +0.48%
    • 스텔라루멘
    • 22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1.92%
    • 체인링크
    • 12,790
    • -1.16%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