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노원구 104마을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9-11-20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석주 대표이사 등 100여명 참여

▲하석주(왼쪽에서 두 번째)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하석주(왼쪽에서 두 번째)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104마을은 1967년 용산, 청계천 등 판자촌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 약 1100 가구에 3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 중 약 400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봉사를 통해 3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부산 매축지 마을에서 3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 연탄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1대3 매칭 그랜트'제도를 통해 마련했다. 1대3 매칭 그랜트는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면 회사가 기부금의 3배를 기부하는 제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25,000
    • +1.39%
    • 이더리움
    • 4,47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2.52%
    • 리플
    • 760
    • +1.47%
    • 솔라나
    • 215,700
    • +4.71%
    • 에이다
    • 659
    • +1.54%
    • 이오스
    • 1,178
    • +2.43%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32%
    • 체인링크
    • 20,910
    • +3.51%
    • 샌드박스
    • 655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