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은행권 관계형 금융 활성화돼야”

입력 2019-11-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서 일곱번째)이 20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개소식에서 5번째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서 다섯번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서 여섯번째)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서 일곱번째)이 20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개소식에서 5번째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서 다섯번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서 여섯번째)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은행권 관계형 금융이 활성화돼 경쟁력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자금이 공급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날 광주시 동구에 있는 광주은행의 '포용금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센터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서민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종합상담 센터다. 센터장을 포함해 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영업 외 시간인 주말은 물론, 출장 금융 서비스도 한다.

윤 원장은 "포용금융센터의 역할과 발전을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며 "당국도 서민금융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개소식이 끝난 후 윤 원장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있는 '대신테크'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대신테크는 임직원 60여 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63억 원을 기록했다.

윤 원장은 "관계형 금융은 2014년 처음 은행권에 도입된 이후 양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담보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미래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6월 말 기준 관계형 금융 잔액은 8조30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9.5%(7000억 원) 늘었다. 전체 중소기업대출 증가율(3.8%)의 2.5배 수준이다.

이어 "최근에는 지원대상이 자영업자까지 확대됐다"며 "광주은행을 비롯한 은행권의 관계형 금융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41,000
    • -0.02%
    • 이더리움
    • 3,02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07%
    • 리플
    • 2,021
    • -0.59%
    • 솔라나
    • 127,000
    • -0.39%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60
    • -2.68%
    • 체인링크
    • 13,250
    • -0.23%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