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쇼팽2019’, 총 4천 장 완판

입력 2019-11-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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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의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가 추가 물량 투입을 결정, 총 4,000장을 완판했다.

소프라움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쇼팽2019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쇼팽2019 초기 판매 목표 수량은 3,500장으로, 완판 이후에도 500장의 추가 물량을 투입했으나 이 또한 완판했다.

소프라움의 쇼팽2019 제품은 롯데백화점과 공동기획한 상품으로, 시즌 전부터 함께 준비하여 폭등하고 있는 다운 시장에서 안정된 가격으로 다운을 확보, 4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는 구스다운 중에서도 폴란드산 우모 90%로 충전한 것으로, 다운 전문 브랜드 프라우덴에서 폴란드산 우모를 직접 공급받아 제작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쇼팽은 2016년 첫선을 보였다. 첫 판매에서 1,500장 완판을 달성하고 2017년 2,300장, 2018년 3,000장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며 “쇼팽은 매년 판매 시기마다 기존 구매자의 재구매 문의가 꾸준히 있을 정도로 높은 제품 만족도를 자랑한다. 올해 또한 이례적으로 500장 추가 물량 투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구스다운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낡고 오래돼 방치된 구스 이불을 수거해 자연 순환을 돕고, 업사이클링 구스를 통해 공익 가치를 창출하는 ‘백 투 더 소프라움’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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