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디즈니 '겨울왕국2' 서울에서 직접 만난다

입력 2019-11-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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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겨울왕국2'의 개봉을 앞두고 많은 관객들이 예매를 서두르고 있다. 겨울왕국2는 지난 2013년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단순한 아동 영화의 한계를 돌파, 전 세계 어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는 천만을 돌파한 두 번째 외화 영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이태원 썸머하우스'와 '삼청동 윈터하우스'가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만들어낸 아이디어 플랩(대표 최용석)은 국내 최초로 어른을 위한 디즈니 브랜드 체험 공간을 개시한 회사다.

아이디어 플랩은 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꿀하우스'와 토이스토리를 소재로 한 '토이하우스'를 통해 국내 디즈니 애니메이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좁은 언덕길이라는 위치적 한계를 뛰어넘어 별도의 광고 없이도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16만 명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팝업스토어를 다녀간 관람객은 "단순할 수 있는 디즈니 캐릭터지만 콘텐츠를 좋아하는 성인층의 감성과 패턴을 분석해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콘텐츠의 개성이 잘 발휘된 기획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태원 썸머하우스에서는 여름을 꿈꾸는 엉뚱한 눈사람 올라프의 상상을, 삼청동 윈터하우스에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겨울나라 '아렌델'을 느껴 볼 수 있다. 아이디어 플랩은 두 장소 모두 겨울왕국의 매력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해 마치 화면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용석 대표는 "꿀 하우스와 토이하우스는 처음부터 매출이 아닌 디즈니 콘텐츠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며 "이번 썸머 하우스와 윈터 하우스 역시 겨울왕국을 사랑하는 팬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곳을 만들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디어플랩은 2019년 9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대표 캐롤 초이)의 킥오프 미팅에서 '꿀하우스'와 '토이하우스'로 올해의 마케팅 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는 디즈니 코리아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두 디즈니 팝업스토어는 올 겨울 디즈니의 최고 기대작인 겨울왕국2 개봉 후 관람객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등극할 전망이다. 이태원 썸머하우스(스모어마켓 이태원점)과 삼청동 윈터하우스(스모어마켓 삼청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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