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중국 블프’ 1일 판매고 130억

입력 2019-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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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이 작년 티몰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중 한국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하루 약 500만 장에 달하는 마스크팩을 판매하며 광군제 매출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연중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 ‘광군제’에서 1일 소비자 매출액이 약 130억 원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직영·마켓 5억 원 등이 추가로 집계되면서 티몰(T-mall)만 하루 매출이 70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 광군제 기념 라이브방송 예약 매출 및 당일 통계 확인이 안 됐던 방송, 기타 플랫폼 매출 등 광군제 하루 매출은 130억 원 내외의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0억 원 정도를 예상했다”며 “130억 원으로 30% 초과 달성하면서 중국 내에서 이준 브랜드의 굳건한 인지도와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광군제 기간 주요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에서 판매 6분 만에 아이겔 패치 108만 장이 매진됐고, 오픈 1시간 만에 매출 34억 원을 넘어서는 등 ‘마스크팩의 신화’ 제이준 상표 인지도를 강화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꼽히는 블랙 물광 마스크는 210만 장,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130만 장 등 이날 티몰에서 판매한 마스크팩만 약 500만 장에 달한다.

앞으로 계획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중국 춘절 등 굵직굵직한 ‘쇼핑 대목’까지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중국 총판인 에프앤리퍼블릭의 중국 현지 유통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신규 물량 공급을 통한 외형성장이 전망된다”며 “에프앤리퍼블릭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약 250억 원 가량이었던 재고물량이 최근 약 10% 이하 수준으로 줄었고 이번 광군제를 기점으로 재고는 거의 소진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부터 신규 물량 납품이 시작될 것”이라며 “연말연시 등 쇼핑대목을 겨냥해 에프앤리퍼블릭과 함께 중국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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