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지온, 유데나필 임상3상 절반 성공 ‘급락’

입력 2019-11-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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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이 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의 임상3상 결과,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발표하면서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메지온은 전일 대비 1만7100원(-7.55%) 떨어진 20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투매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시작과 동시에 정적VI가 발동하기도 했다.

메지온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19)에서 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의 글로벌 임상3상 톱라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날 메지온은 1차 지표는 산소소비량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2차 지표인 운동성능 측정값에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단심실증은 천적으로 심장을 이루는 좌심실과 우심실 중 심실을 하나만 보유한 희귀질환이다. 유데나필은 단심실증으로 우심방ㆍ폐동맥 우회수술(폰탄수술)을 받은 청소년 환자의 심장과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단심실증 치료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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