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내년 수익성 개선 전망 ‘매수’-NH투자

입력 2019-11-14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는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내년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바이오 업종 톱 픽을 유지한다”며 “내년부터 미국 신제품 효과로 본격적인 수출 증가 및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지난달 23일 램시마SC의 IBD 환자 대상 임상결과가 발표됐는데 류마티스에 이어 크론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4분기 류마티스 치료제로서 램시마SC의 유럽 허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1분기 허쥬마 미국 출시 및 CT-P17 유럽 허가 신청이 기대되고 2분기 램시마SC 유럽 출시 등 R&D 모멘텀이 다수 있다”며 “CT-P16 글로벌 3상과 CT-P39 임상 1상 진행 등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 또한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내년 회사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조6242억 원, 영업이익은 133.8% 증가한 2084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액은 17.1% 증가한 6903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60,000
    • +1.59%
    • 이더리움
    • 4,67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2.11%
    • 리플
    • 3,130
    • +2.96%
    • 솔라나
    • 202,600
    • +1.91%
    • 에이다
    • 645
    • +3.04%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75%
    • 체인링크
    • 20,970
    • +0.14%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