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00분간 ‘국민과의 대화’ 갖는다

입력 2019-11-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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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MBC 생방송…‘타운홀’ 형식 격의 없는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다수의 질문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의 생방송에 나서는 것은 지난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 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방송은 자유롭게 토론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 대변인은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BC는 300명의 국민 패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진솔하고 격의 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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