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미니 공청기, 중국 이어 10여 개국으로 출시 확대

입력 2019-1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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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가전매장에서 소비자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홍콩의 한 가전매장에서 소비자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의 글로벌 출시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중국 주요 도시인 상하이, 광저우 등에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지난 3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상반기에 대만, 홍콩 등에 출시됐다. LG전자는 이번 중국 론칭에 이어 연내에 미국, 러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에도 선보이며 출시 국가를 1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간편한 휴대, 부담 없는 필터교체비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포터블(Portable)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장착했다. 포터블 PM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흡입한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Clean Air)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받았다. 퓨리케어 미니의 무게는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그램)이며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청정표시등은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4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퓨리케어 미니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전용 앱에서 미세먼지 수치,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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